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낙하산 인사 (문단 편집) === 예외 === 낙하산이라는 말이 성립되기 위해서 가장 중요한 요소는, 무능력과 인맥이다. 정석적인 승진 단계를 밟지 않았더라도, 실력을 인정받고 있다면 낙하산이 아니다. 이를테면 회사 외부에서 전문경영인이 영입되는 경우가 그렇다. 심지어 극소수의 [[높으신 분]]들에게만 실력을 인정받았다고 하더라도, 그 실력이 진짜라면 그건 '높으신 분의 소신'이지 낙하산이 아니다. 즉 '낙하산'은 무능력한 사람이 연줄로 자리를 먹었을 때 쓰는 말이지, 정상적인 승진 단계를 벗어났다고 아무렇게나 쓰는 말이 아니다.[* 사실 이순신의 전라좌수사 임명은 낙하산은커녕 그냥 정상적 승차라고 주장하는 이도 매우 많다. 이미 3품인 수군절도사의 바로 아래 단계인 4품 만호의 직책을 이미 오래전에 지냈기 때문이다. 요즘으로 치면 차관 지내본 사람이 장관으로 승진한 것과 다를 바 없다. 다만 낙하산이라고 하는 이유는 진급 순서의 문제가 아니라 진급하는 속도가 일반적인 수준을 한참 뛰어 넘었기 때문에 나오는 말이므로 비정상적인 진급과정이 맞긴 했다. 그래서 전쟁 직전에 벌어진 [[이순신]]의 승진 과정에서 신하들이 [[선조(조선)|선조]]를 엄청나게 비판했다.] [[황의조]]의 인맥축구 논란도 낙하산 인사로 논란을 빚었던 전형적인 예시라 봐도 된다. 인맥이다 뭐다 말이 많았지만 축구선수 제1의 덕목인 득점력에서 압도적 우위를 뽐내다보니 낙하산 인사가 아니라 오히려 '''공정한 능력안배 인사'''이자 '''그렇게 실력이 뛰어나다보니 인맥으로 어렵게 모셔온 선수'''라는 찬사가 쏟아지는 것만 봐도 알 수 있다. 실제 사회에서도 '''실력이 있어서 돈을 많이 갖다주는 사람'''에게는 그게 오너의 아들이라고 해도, 대통령의 아들일지라도, 그 어떤 언론사도 시비걸지 않는다. 이런 경우는 능력만으로 뽑은 공정한 인사로 찬양받지 낙하산으로 폄하되지 않는다. 사격의 [[강지은(사격 선수)|강지은]]도 '''현직 청와대 비서관의 딸'''이라서 낙하산 소리를 듣기 딱 좋은 환경이었지만 10년간 세계무대에서 꾸준한 성적을 기록하였으므로 절대 낙하산이 아니다. 물론 실제로는 실력을 보여줬건 못 보여줬건 해당 인물을 비방하는 목적으로 많이 쓰이고 있으며, 나름 괜찮다는 판단에 투입된 인물이 실제로는 과대평가된 것이라서 완벽한 낙하산 인사가 되는 경우도 있다. 요는, '''일 잘하고 인품 좋으면''' 낙하산 인사의 정의에 해당하지 않는다는 점이다. 낙하산 인사는 무능+인맥빨+나쁜 인품 3가지가 조화를 이루는 사람에게나 하는 비판이다. 그래서 아래에 언급할 [[미야모토 시게루]]나 [[황의조]]나 [[엠블랙]] [[미르(엠블랙)|미르]][* 소속사 대표가 그의 매형이자 큰누나의 남편이자 작은누나 [[고은아]]의 형부이다.]나 [[소녀시대]] [[써니(소녀시대)|써니]][* [[SM엔터테인먼트|소속사]] 창업자이자 총괄 프로듀서인 [[이수만]]의 작은 형이 그녀의 아버지이다.]처럼 처음엔 인맥으로 온 무능한 인사인 줄 알았더니 제대로 능력을 보여주고 그 성과를 나타내는 인사에겐 농담삼아 낙하산은 낙하산인데 '''[[공수부대]]''', '''특임대''', '''[[특전사]]'''라는 별명을 붙여주기도한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